2.13

우리 팀 막내 퇴사하는 날,, 엉엉
마지막이라 회사 근처 단골집(?)에서 최후의 만찬을 했다.
짧은 시간이지만 정이 많이 들었는데.. 잡을 수 없다는 건 울팀 사람들 모두 인정할 것이다.
이 날 내가 먹은건 팟타이!! 12,900원!
많이 온 만큼 이것저것 먹어봤던 것 같은데 생각이 안 난다.
나시고랭은 괜찮았음ㅎ_ㅎ
2.14

퇴근하고 환불할 게 있어서 강남 갔다가
집 가는 길에 '중고서점'이라는 간판만 보고 바로 입장해버린,,
강남 Yes24 중고서점에서 8천 원에 거의 새책 득템했다 ! 원래는 만 이천 원!!
후기가 좋아서 기억하고 있던 책인데 사길 잘했다.
리뷰는 짧게 따로 남겨놓았음 히히
2.15


지원님이랑 나들이하기로 한 날,
둘 다 지각해서 무릎 갈려버림ㅋ ㅋㅋㅋㅋ
손가락으로 무릎 꿇는ㅋㅋㅋㅋㅋ ㅋㅋ웃겨서 캡쳐했당

밥을 먹으러 갔습니다.
그냥 인테리어가 예뻐 보여서 뭐 파는지 자세히 보지도 않고 가자고 했음ㅎㅎ


우리가 시켰던 건
스테이크(26,3000)와 차돌 버섯 크림 파스타(14,7000) 그리고 사이다.
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
크림이 짭쪼롬하고 찐했구, 고기는 뭐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걸?

스테이크,, 이 정도 굽기라면 미듐 레어..?
뭐,, 생으로 줘도 잘 먹긴 합니다(머쓱)

밥을 먹고 나선 전시회를 보러 갔다.
나에게 꽁짜 티켓이 있었지 후후



사랑은 상대의 거부할 수 없는 열망을 바라는 거부할 수 없는 열망이다.

좋았던 작품!
모든 문제는 마음가짐에 달려있다.

마지막 방명록 같은 게 있어서 남기고 왔다.
작품 중에 '내가 어딜 가는진 모르겠지만 난 내 길을 간다'라는 타이포를 활용한 작품이 있었는데
그것에 영감을 받아 남긴 포스트잇ㅎ_ㅎ
Flower way만 걷는고얌
전시를 보고 연남동으로 산책하듯 걸어갔다.
날씨가 그리 춥지 않았찌

증맬루 아기자기하고 갬성 넘치는 카페 스콘.
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넘 많아서 테라스에 앉아야 했다.
얼굴이 잘 안 보이는 귀여운 지원쓰 사진도 넣긔

따아 두 잔이랑 스코니요 !!
날씨가 흐렸지만 춥진 않아서 좋았다 매우. 여유롭고-!

ㅋ ㅋㅋ 카메라 들이대면 굳어버리시는 분?

여기서,,
[과장님~ 뭘 수정해야 할지 모르겠어서.. 그냥 이대로 가겠습니다~!] 같은
사진을 잔뜩 남겼고? ㅋㅋㅋㅋㅋㅋ ㅋ ㅋㅋ
집에 가기 시른 나는 지원이를 3차로 납치,

좋았었던 칵테일 바 한번 더오기.
근데 뭐였지?
솔찌키 음료 이름은 기억이 안남,,,
자몽맛이랑,, 그리고 주둥이에 설탕 묻혀있는 거^^!
그리고 올리브.

기품 있게 위스키를 마시는 사람들은 이걸 안주로 먹는단말임ㅠ?;;
아직 난 저 맛을 잘 모르겠다,,
역시 안주라 함은 맥주는 치킨, 소주는 전골. 이의제기 안 받음 후후
2.16

책갈피는 집에 굴러다니는 쓰레기가 최고재~!

데리야끼 닭꼬치도 맛있었지만 좀 물리는 맛이 있었는데
(한 번에 넘 마니 먹어서 그럴 수도 있음. 인정)
이건 매콤해서 질리지 않고 더 잘 먹을 것 같다.
파 썰어서 같이 에어프라이어에 꾸우면 존맛탱 구리!
2.17

회사 밥.
닭 감자탕 먹어봤어? 난 먹어봐써!
2.18

강릉 초당 순두부 아이스크림ㅎㅎㅎ
점심시간에 아이스크림 찾아 나왔지만 추워서 사진 않음^_^ !
집 앞 GS25에서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건강하고 담백하게 맛있었다!
쫌만 더 따뜻해지면 많이 사 먹을 의향 있음
아니 근데 지금 결제내역 봤는데 하나에 5천 원이었다고....? 말잇못
2.20

앙버터 모닝빵 - 1,500원
아침에 빵은 잘 안 사 먹었는데
앙버터라 한번 사봤다 후후
맛있었음 추천추천!

내용물이 그러케 실한 건 아니지만
그래도 뭐,, 편의점 퀄리티치고는 합격!
2.21

선생님 똑같은 말 오조오억번하시면 어떡궤여,,?
자를 것도 오조오억개네^^
나 이렇게 누구 말 집중해서 귀담아들은 게 오랜만인데, 타임코드 잡자마자 다 흘려버림^^
아 그리고 이날 메인 오픈하느라 고통받은 날ㅠ주룩
그래도 컨텐츠 볼륨에 비해 7시에 끝난걸 다행으로 생각한다
2.21

회사 밥.
불고기 파스타!! 알록달록 비쥬얼이 예뻐서 찍어봤다
맛은 비쥬얼을 못 따라왔지.
----
이번 주엔 해야 할 개인적인 일이 많았는데, 걍 기획안을 땡겨쓰고 내 일을 담주로 미뤄버렸다.
뭐 조삼모사이긴 한데 그래도 연차 땐 회사일 하고 싶지 않으니께~!~!!!
내 일도ㅠㅠ 화요일 마감이었던가,, 쉬는 날 재밌게 해 봐야겠습니다.
수고했어 나야
| 2월 5주-3월 1주ㅣ직장인 일상ㅣ숙대입구 탐방, 또 퇴사, 잠실 롯데타워 (0) | 2020.03.09 |
|---|---|
| 2월 2주ㅣ직장인 일상ㅣ일하고 먹고 일했다 (0) | 2020.02.11 |
댓글 영역